활동 프로그램
한국어교육
목적 및 필요성: 아산시 인구는 371,138명(내국인 337,876명, 외국인 33,262명)이며 신창면의 경우 27,565명(내국인 18,581명, 외국인 8,984명)으로 외국인 비율이 33%를 차지한다. 전국 3,495개 읍면동 중 14위며 충청남도 208개 읍면동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 외국인들은 주로 과거 러시아 연방 국가 출신의 고려인과 러시아권 이주민들로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등으로 다양하다. 특히 신창은 농공복합지역으로써 주로 외국인 부부는 주변 공단의 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조부모와 함께 살지 않는 엄마는 집에서 아이들 양육을 전담하고 있는 반면, 3대가 함께 생활하는 경우에는 대부분 조부모가 전적으로 양육을 책임지고 있다. 그러나 신창에 거주하는 대부분의 성인 이주민들은 한국어가 유창하지 않아 학교행사 참여 및 선생님들과의 상담이 원활치 않고, 가족이 아플 경우 병원에서의 의사소통도 제대로 되지 않아 한국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다모여세계시민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성인들이 우선 한국에서 잘 적응하고 생활하여 그들의 아들과 딸 또는 손자, 손녀들이 학교생활 및 사회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게끔 성인 한국어교육은 더욱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여겨진다.
한국어교육
이주민을 위한 다모여 한국어학당(성인반)
- 강사는 협동조합원으로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 전공자일 뿐만 아니라 ‘다문화전문가’로 본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재능기부로 참여하고 있다.
- 프로그램은 매주 4명의 강사가 매주 월, 화, 수, 목 오전 10시~12시까지 하며 학생방학 때는 집중과정 및 캠프 활동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중급 Topik반(중∙고등학생반)
신창지역은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자녀들을 받아주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어 자식 교육을 위해 신창지역으로 모이는 경향이 높은 편이다. 즉, 고려인을 포함한 러시아권 이주민들이 집단으로 거주하기에 의사소통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신창중학교의 경우도 전교생 321명 중 외국인이 140명으로 거의 절반에 육박하여 학교에서 한국어를 못 해도 러시아어로 의사소통을 하기에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나, 학교에서의 한국어 수업만으로는 각 교과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고,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 더군다나 고등학교 및 대학에 진학하여 한국사회에서 보다 적극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능력이 되어야 하기에 Topik 교재를 중심으로 한국의 사회, 경제, 문화, 정치 등 다양한 주제로 한국어 능력이 향상되도록 한다.
- 강사는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 및 ‘다문화전문가’로서 Topik 수업을 해본 유경험자가 재능기부로 운영한다.
-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15시 30분~18:00로 하되 학교수업이 일찍 끝나거나 방학 중에는 다양한 학습자료로 이용하여 집중적으로 지도한다.
기초 한국어(유∙초등학생반)
일상생활과 학교생활에 필요한 어휘를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를 통하여 습득하며 놀이를 하면서 규칙과 공동체 생활에 필요한 규율을 배운다. 안정적인 일상생활과 즐거운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기 위해 다양한 주제와 수업 형태로 한국어에 대한 흥미와 능력이 향상되도록 한다.
매주 화, 수, 목, 금요일 4시~6시
시간 | 월 | 화 | 수 | 목 | 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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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17:00 | 그림책으로 배우는 재밌는 수학 | 놀이와 계임 | 미술공예 | 한글이랑 배우는 러시아어 | |
17:00~18:00 | 그림책으로 배우는 재밌는 수학 | 놀이와 계임 | 미술공예 | 한글이랑 배우는 러시아어 |
수강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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